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분향하는 모습. 사진=김석준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19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중앙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소식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면서 경건하고 엄숙하게 거행됐으며,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당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고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4·19혁명은 시민의 힘으로 권력을 교체한 시민혁명”이라며 “4·19혁명은 우리에게 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교훈을 준다. 4·19혁명 계기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정의의 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