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일 ㈜세니젠과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일요신문]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상호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세니젠(대표 박정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연구 분야에서 점진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B. longum 유산균을 함유한 파스퇴르 분유 섭취를 통한 자연 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영유아 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비교 분석 데이터 상호 공유 ▲미생물 분석 프로세스 중 상호 협력 분야 적극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와 사업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연구소와 ㈜세니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연구 확대와 이를 통해 분유 등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