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2일 롯데월드와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표준협회
[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2일 롯데월드와 고용노동부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컨설팅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일터혁신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일터혁신컨설팅 수행기관으로 국내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내부 평가체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역량 모델링과 직급별 인재육성 로드맵을 정교화해 인재 육성을 통한 글로벌 테마파크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평가체계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고용문화개선 영역에 대한 컨설팅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노사협력에 기반한 성공적인 컨설팅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권오성 일터혁신추진단장은 “조직문화와 인재육성 컨설팅 지원을 통해 롯데월드가 노사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전을 달성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