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5월은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제일 많은 달로, 평균 보다 10% 수준 많은 320만명이 방문한다.
이는 5월 초 연휴에 더불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으로 선물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선물로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화장품을 일년에 단 한번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4월 30일 금요일부터 5월 9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총 4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전국 점포에서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코스메틱 페어는 코로나19로 사실상 해외출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할인은 제공하기 위해서 작년 5월에 최초로 진행을 했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롯데백화점앱의 뷰티플러스 가입고객에게 7~15% 금액 할인 혜택, 10%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화장품 브랜드별로 5~10% 추가 상품권과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해줘 모든 혜택을 받는 경우 기존 화장품 구매시 얻었던 혜택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외 유명 화장품 설화수, 후, 랑콤, 키엘 등 총 42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5월 가정의 달 선물 시즌을 겨냥해 화장품 선물세트 구성을 60여개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착용 및 외출 자제 트렌드로 인해 작년 한 해 화장품 소비가 위축됐지만, 올해 1분기부터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세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롯데백화점 화장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2월 12%, 3월 45%, 4월 기간 중(4/1~22) 21%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장기간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보상 소비’와 ‘보복 소비’로 분출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선물 수요를 겨냥한 만큼 2030대를 위한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을 비롯해 4050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과 남녀 노소 모두를 위한 시즌 필수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전세계에서 10초에 1병씩 팔린다는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120ml LTD세트(16만원) 가 효도 선물로 인기 만점이다.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주는 부스팅 에센스로 지친 피부에 활기를 되찾아 준다.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 건강을 되찾아줄 기초 제품을 찾고 있다면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세럼’을 빼놓을 수 없다.
피부의 24시간 리듬을 회복시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장점이 있어 에스티로더 부동의 판매 넘버원 제품인 갈색병 세럼(50ml)을 기간 중 2개 구매시 선착순으로 정품 1개(15만7천원)를 추가 증정한다.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입생로랑’의 ‘엉크르드 뽀 쿠션(8만9천원)’을 빼놓을 수 없다. 5년동안 자타공인한 입생로랑의 대표 쿠션으로 기간 중 해당 제품 구매시 워터스테인 립 글로우 정품(4만8천원)을 증정한다.
독특한 향과 고급스러움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의 ‘미르토 디 파나레아’ 도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기간 중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롯데백화점은 랑콤, 키엘, 입생로랑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로레알 코리아와 함께 단독으로 온-오프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명품 화장품 대표 품목 7가지를 선정해 대표 품목 세트 구매시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백화점 매장에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한정으로 L.POINT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APP의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 후 참여 브랜드에서 20/40/6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 모바일 롯데 상품권(4/30~5/2, 5/7~5/9)을 증정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해 7% 금액 할인(최대 7만원)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매년 5월은 많은 고객들이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중요한 달이다.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들이 주변의 감사한 분들께 선물로나마 따듯한 마음과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