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는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사진=iH공사 제공
[일요신문]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격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한 우수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노후 주택 개선 사업비의 90%를 공공이 부담하고 사회적 경제주체와 힘을 합쳐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생동감 프로젝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도심 주거취약 지역의 위험한 시설을 고치고 경관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생동감 프로젝트가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인정을 받은 것이다.
공사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공동체 회복,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iH형 주거복지사업(일자리사업), iH형 주거복지사업Ⅱ(공동체사업), iH형 주거복지사업Ⅲ(서비스사업)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우리집 1만호 건설과 같은 임대주택 건설과 매입 임대 등의 주거공간 확충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주거복지 중심으로 주민공동체 회복을 비롯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