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와 함께 4월 30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구소마을을 찾아 휴지, 라면, 마스크 등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으다.
특히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6년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의령군 소재 구소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본부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교류와 영농철 일손지원으로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강대영 구소마을 이장은 “해마다 구소마을을 찾아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최영식 본부장님과 농협은행 경남본부 직원들에게 마을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노령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NH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농협창원시지부, 고령 농업인 우리농산물 꾸러미 전달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4월 30일 관내 고령농업인 등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꾸러미 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이날은 첫 번째 전달로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관내 고령농업인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농산물 꾸러미는 홍삼제품, 간편식 삼계탕·추어탕, 잡곡, 장세트 등 가정 내에서 쉽게 드실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농촌 고령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진동농협과 함께 농업인 지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최원일)는 4월 30일 경남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협과 함께 하는 농업인지원’ 행사를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과 함께 실시했다.<사진>
경남지사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영농회에 가전제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농번기 철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사 관계자는 “진동농협과 함께하는 이번 농업인 지원은 태봉 영농회를 시작으로 5월 중 진동관내 영농회에 추가 지원될 예정으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항상 소통하고 발전하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