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5월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여대생 Dream up 진로캠프-진로신난Day’를 진행했다.<사진>
1,2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진로 전문가 3명이 초청됐다.
‘지금은 숏폼시대, 진로캠프 숏폼하다’라는 주제 아래 ‘사고력day’, ‘서치day’, ‘진로키트day’ 3개의 섹션으로 나눠 3명의 강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사고력 확장 훈련, 진로 정보 추구 능력 향상 훈련, 진로의지 향상을 위한 비전보드 제작 등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펼쳐졌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경성대는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로키트를 사전에 발송했다.
참여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진로키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비대면 이지만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수업을 경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 세 분이 각각 다른 정보를 주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진로키트로 활동적인 것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비대면인데도 직접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