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상수, 이하 LINC+사업단)은 ‘진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부제: 함께 바꾸는 도시)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LINC+사업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재생본부가 2019년 ‘도시재생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진주시 상대동 및 상봉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와 ‘경상국립대 도시재생형 복합시설(LH행복주택+대학시설) 활용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 2가지다. 신청서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경남 지역민과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복수의 주제로 여러 작품을 출품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뽑는다. 시상은 경상국립대 총장상과 LH 사장상으로 6팀을 선정해 총 34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경상국립대 강상수 연구산학처장(LINC+ 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학이 공기업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원 이연희 씨,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환경재료과학과 대학원 이연희 씨(제지나노과학실험실, 지도교수 이지영)<사진>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연희 씨는 산림청에서 지원하는‘항노화 수실류 생산기반 및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제를 수행하면서‘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신선도 센서 개발을 위한 필터페이퍼와 pH 민감성 염료의 호환성 평가’라는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