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BN그룹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비아이피 유영호 대표(왼쪽 네 번째), ‘미스 대선’으로 선발된 박세원 씨(왼쪽 세 번째)
[일요신문] BN그룹(회장 조성제)은 ‘202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부산·울산 선발대회’ 당선자들이 최근 BN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로 11년째 협찬을 이어오는 데 대한 감사 방문으로, 당선자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간단한 간담회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지역 대표 미스코리아를 선발하는 ‘202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부산·울산 선발대회’는 지난달 27일 부산농심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영예의 진은 부산대학교 재학생인 양윤진 씨(24)가 차지했다.
선에는 김나윤 씨(25, 상해교통대), 미에는 박세원 씨(21, 부산대)가 각각 선발됐다. 박세원 씨는 협찬사상인 ‘미스 대선’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는 올 10월에 개최되는 ‘2021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지역을 대표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조성제 회장이 설립한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선주조의 주력제품 ‘C1(시원)’, ‘대선’, ‘다이아몬드’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