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26일 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창녕군, 남해군, 합천군 등 마늘주산지 농협과 계약재배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21년산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마늘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마늘 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포농협 정장석 협의회장은 “경남 마늘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마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앞장 서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경남협의회는 양파품목과 함께 2004년 구성돼 마늘 품종개량, 국산종구개발, 시범포 운영, 소비촉진행사 등 경남 노지채소 주요 소득원인 마늘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양파 수급대책 및 가격안정 방안 논의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5일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회의장에서 양파 주산지 농협 조합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급대책과 가격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합천군, 함양군 등 양파주산지 농협 및 계약재배 참여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1년산 양파 생육동향과 가격전망 등 정보교류와 향후 양파 소비촉진 및 수급대책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호농협 손덕봉 협의회장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 양파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적정 재배면적 유지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파경남협의회는 2004년 구성 이후 양파 소비촉진, 판매증대,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경남농협의 대표협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부부의 날 기념 농업인 부부 격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1일 부부의 날 최초 발원지인 창원을 방문해 그간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 관내 농업인 중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농업인, 다자녀 가정 농업인, 청년농업인 부부 등 네 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 경영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희망전도사인 농업인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담긴 5월 21일 부부의 날은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부부의 화목이 중요시 되는 요즘 뜻 깊은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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