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전쟁 중 민간인들의 참상을 보여줘 평론가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가 11비트 스튜디오다.
프로스트 펑크도 디스 워 오브 마인과 비슷하면서 다르다. 최악의 추위를 맞아 인류 멸망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겪는 참상은 비슷하다. 반면 사회 생존 게임을 표방하는 ‘프로스트펑크’에서 플레이어는 지구상 마지막 도시의 지도자로서 시민과 기반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사회의 생존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하고,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추위에 떨다 죽은 시체를 암매장하거나 아이들도 노동에 투입해야 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