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보험이 돕겠습니다”
‘우리 마을, 함께 돌봄’은 지역사회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의 정서, 영양, 운동‧ 인지능력 등의 건강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입소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공단과 경남사회서비스원(원장 이성기)이 함께 추진하며, 경남사회서비스원(직영시설 경상남도커뮤니티케어센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단은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지역사회 연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폐쇄돼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역 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지역 대학(원)생과 주민들로 구성된 ‘통합돌봄 with you’ 서포터즈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환경을 구축한다.
장수목 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해준 서포터즈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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