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승인 시 유럽 최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등극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의약품청 약물사용 자문위원회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약 4조 원어치 판매됐다. 적응증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우비즈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얻게 되면 유럽 시장에서 첫 번째로 판매 허가를 받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가 된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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