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과 질환에 쓰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생물 의약품의 복제약)인 ‘바이우비즈’가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2019년 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의약품청 약물사용 자문위원회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약 4조 원어치 판매됐다. 적응증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우비즈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얻게 되면 유럽 시장에서 첫 번째로 판매 허가를 받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