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9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주간(5.30.~6.26.) 실시한 워킹 챌린지를 완료하고 목표 달성 기념으로 쌀 100포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부했다.<사진>
이번 2차 워킹 챌린지는 지난 3월 새봄맞이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전이다.
1차 도전에서는 참여자 개인별 하루 6,000보를 목표로 도전해 평균 약 8,000보를 달성했다.
2차 챌린지에서는 농협 창립년도인 1961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종 참여자 105명이 1,961만보 걷기 도전 끝에 4주간 20,561천보를 달성했다.
전달식에서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류승완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김미정 팀장 등이 참석했다.
쌀 기부금은 경남농협 노사 간 공동 협의에 의해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승완)에서 지원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문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신신사와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8일 스마트제조혁신 기업인 ㈜신신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김성수 창원중앙금융센터장,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와 백상훈 기획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친환경 녹색산업과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지난 3월 ㈜신신사의 스마트공장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40주년을 맞이한 ㈜신신사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손잡고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에 소재한 ㈜신신사는 1981년 설립되어 다양한 판금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Press 가공 기업으로 '20년 매출은 1,082억원, 수출실적은 7천만 불이다.
지난해 LG전자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설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의 새로운 제조공정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태국, 이집트, 중국 등 해외시장 확장으로 수출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ISO14001:2015, KS I ISO 14001:2015 환경영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경남의 대표적 친환경 기업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신사의 창원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신신사 최상기 대표는 “대한민국 민족은행인 농협은행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 기관이 사회공헌활동과 포용금융 지원 등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주)신신사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뉴딜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경남이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점식 국회의원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농가 현장방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정점식 국회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고성군 마암면 파프리카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피해 예방조치를 마련하는 등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현장 점검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류정훈 농협고성군지부장, 곽근영 새고성농협 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장마의 영향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성군 마암면 화산리 피해농가(파프리카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규모 등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지원 및 방안을 모색했다.
정점식 의원은 “장마철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농촌 피해가 커지지 않으려면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의 농업 기반시설 관리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며 “매년 농경지 침수 피해를 겪는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해진 경남농협본부장은 “기후이상으로 인하여 요즘의 장마는 장마가 아닌 기후위기이니 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 등의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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