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교육감-식생활교육 유관단체 부산교육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김 교육감은 이효정 (사)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후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영양교육체험관’을 설립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영양·식생활 체험프로그램과 영양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대한 지원체계를 든든히 구축하기 위해 학교, 지역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학점제 대비 저경력교사 멘토링 연수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해 저경력교사의 다교과 지도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멘토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멘티)와 고경력 교사(멘토)를 매칭시켜, 선배교사의 우수한 노하우를 후배교사에게 전수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교사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교사 중에서 기능장 자격증 소지자, 기능경기대회 우수지도 교사 등 실무역량이 뛰어난 교사 5개교 8명으로 선정됐다.
연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멘토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멘티교사 28명을 대상으로 방학 및 토·일요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14개 연수과정을 45~60시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기계가공 초·중급, 범용선반밀링 중급, 컴퓨터응용(CNC)선반가공 중급, 공조냉동 초·중급, 마이크로프로세스 초·중급, 용접 기초·실무, 사물인터넷(loT) 프로그래밍 실무, 내선공사, 생산자동화 실무, 피복아크용접 초급 등이다.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의 연수와는 다르게 선배교사의 실무역량과 교육 노하우를 후배교사에게 직접 전수해 저경력 교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실시에 대비한 교육과정 내실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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