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은 1100명으로 지역사회 1063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0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37명, 경산 5명, 구미 4명, 경주 2명, 안동 1명, 칠곡 1명이다.
대구에선 일반주점과 유흥주점발 확진이 추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구 일반주점 3곳에서 총 55명이 확진됐으며 남구 유흥주점 21명, 달서구 유흥주점에서 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달서구의 한 학교와 관련해 5명이 감염됐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노출 동선을 통한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전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9명이며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이들도 8명 나왔다.
구미 4명은 대구의 유흥주점발 관련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사례이며, 칠곡 1명도 대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이다.
경산에선 학교기숙사 입소 전 검사에서 학생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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