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신규 입사자 및 청년인턴 등 24명의 신입사원들을 ‘혁신루키’로 지정하고 2주 간의 직무역량 개발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1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PA는 신입사원들을 기관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본 교육과정을 계획했다. 교육과정은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 전문 직무교육,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소양교육의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혁신마인드 함양교육에서는 BPA의 남기찬 사장과 혁신 루키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정부의 혁신강사단을 초청한 온택트 혁신강의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남기찬 사장은 “혁신루키로 지정된 신입사원들이 공공마인드를 갖춘 기관의 혁신인재로 성장해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혁신단 초청강의에서는 ‘정부혁신의 성과와 이해’, ‘정부혁신의 우수홍보사례’에 대해 학습했고 이외에도 BPA는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기성세대와 MZ세대와의 通하는 소통’, ‘팀빌딩 프로그램’,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BPA의 직무별 사내강사의 17개 부문별 직무에 대한 강의와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위한 소양교육, 항만 현장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함께 진행됐다.
BPA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OJT 및 선후배 공동 미션 이행, 자율학습조직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외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일자리를 찾기 힘든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자 '소외 계층 청년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항만 및 물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항만직업 연수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사회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한다. 항만 및 물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게차 및 굴착기 운전교육과 실습을 실시한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인천연수원에서 인증한 ‘소형건설기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면허를 취득한 청년들이 안정된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취지를 적극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여 항만·물류현장의 신규 일자리를 확보하여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항만직업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홀로 힘든 삶을 버텨온 청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물류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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