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 “조선업 기술인력 양성 지속 추진 필요”
조선업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은 조선산업의 혁신성장과 생산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해 조선업 생산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 조선소의 생산기술 혁신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은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발주량 1,791만 CGT의 41%에 해당하는 735만CGT를 수주해 서서히 회복 중이다.
특히 향후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중심의 선박 수요 증가로 국내 조선사 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조선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권명호 의원은 “울산의 경우 장기불황을 겪던 조선업이 최근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수주물량이 현실화되면 기술인력 확충이 급선무지만 조선업 협력사들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져 조선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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