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추진...대학연계형 공모사업 내달 6일까지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을 위해 주제가 고정된 기획공모 사업을 대학 연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8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2동 금창동 일대다.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사업시행자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승인했다.
시와 LH는 모두 2313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은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주민공모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집수리 리모델링 지원 사업 △안전안심구역 조성사업 △역사 문화 자산 발굴과 아카이빙 등 10개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학연계형 공모사업(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 지역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조건은 3인 이상 구성한 단체(또는 모임)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지역 소재 대학생이 단체(또는 모임)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