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전 대표는 이번 영상에서 대선 후보로, 강유미는 후보자의 보좌관 설정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선거철 선거 유세차 전통시장을 찾아 ‘먹방’을 보여주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 전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강유미는 그를 보좌했다.
이 전 대표는 시장 상인에게 “안녕하세요. 얼마나 힘들어요. 저는 4번 이낙연입니다. 많이 힘드시죠?”라며 대화를 건넸다. 이어 “그래요. 힘드신 거 잘 알아요. 함께 이겨내야죠. 저희도 노력할게요”라고 상인을 격려했다.
두 사람은 시장 상인이 나눠주는 과일과 채소 등을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 전 대표는 사과를 먹으며 “한국 사람들은 단맛과 신맛의 절묘한 맛을 좋아한다. 너무 달기만 한 것도 싫어하고 너무 신 것도 싫어한다. 이건 딱 좋다”고 말했고, 뻥튀기를 먹으며 “뻥튀기는 맛있지만 정치인의 말은 뻥튀기해서는 안 된다. 말씀도 정책도 뻥튀기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상인이 생강을 먹어보라며 이 전 대표에게 건넸지만, 그는 ‘생강은 먹지 않겠다’며 강유미에게 건넸다.
극 중 보좌관인 강유미는 후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실제 보좌진의 특징을 표현하다가도, 상인이 건넨 막걸리를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 마지막 ‘서비스 ASMR’에서 두 사람은 김과 뻥튀기를 먹으며 소리를 들려주는 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6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대선 후보들을 모시고 싶다”며 “제가 tvN ‘곽씨네 LP바’에 출연했을 때 이낙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함께 출연했는데, 저의 유튜브에 나와준다고 하시더라.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