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4일 진주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국적인 혈액부족사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본사 및 협력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혈액을 수급할 수 있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초부터 삼천포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 등 전국사업소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해왔고, 이번에는 본사 헌혈행사로 이어져 약 70,000ml의 혈액수급에 기여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사태 극복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향후 닥칠 수 있는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개최하는 등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로 사이버공격 대응역량 강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5일 국내·외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과 위협사례에 따른 전사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제5회 KOEN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가졌다.<사진>
KOEN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정보보안 최신기술 습득,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올해 5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Untact)·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남동발전 직원 중 본사 및 각 사업소를 대표해 선발된 14명의 직원들이 2인 1조로 7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예방활동’, ‘실시간대응’, ‘사후대응’의 3개 분야에 걸쳐 실제 운영하는 업무환경과 유사한 가상훈련시스템을 통해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3개 팀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별도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대외 해킹방어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진승 한국남동발전 디지털전략처장(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최근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로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이버위협 또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이버위기 대응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전환은 안전한 정보보안의 기반 위에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안 인력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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