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고등급”
종근당의 이번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은 △품목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 역량을 감안 시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점 △실질적인 무차입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점 △견조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종근당은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한 후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 전년 대비 21% 성장한 1조 30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AA- 신용등급은 현재 기준 국내 제약사 중 최고등급으로 종근당의 재무건전성과 사업경쟁력,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 받았다”며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종근당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