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형인 씨가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씨는 2018년 1월 말부터 2월 말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직접 도박에도 참여한 혐의도 추가됐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형인 씨가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2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김 씨의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형인 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동료 개그맨 최재욱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 씨 측은 그동안 재판에서 도박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도박장 개설 혐의는 부인해왔다. 김 씨는 이날 재판에서 “도박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반성하고 열심히 잘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