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소식과 함께 뒤늦게 터져나온 여직원 성추행 스캔들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사실 스캔들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게이츠의 모범적이고 정직한 가장의 이미지에는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 게이츠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추락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일 터. 게이츠의 한 지인은 “물론 그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미 업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와 이미지 전문가를 고용했다. 이는 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위해서, 그리고 바깥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게이츠 역시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꽤나 실추됐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다방면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게이츠가 선택한 방법은 스포츠 이벤트나 자선파티를 개최하는 것이다. “혹시 운이 좋다면 이곳에서 새로운 짝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말한 지인은 “게이츠는 현재 새 출발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