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의회에서 찬성 통과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도와 대구시는 지난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항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공동대응,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홍보 방안 등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대성 부지사와 정해용 부시장은 "미래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시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도에서는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올해 연말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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