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대비 53.1% 감소…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영향
이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차질로 인해 2020년 10월 대비 53.1% 감소한 수치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현재 쌍용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적체 물량만 1만 2000대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당초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10월 중 약 8300대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해 58% 달성에 그쳤다.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공조를 통한 부품 추가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관련기사
-
2021.04.27
17:15 -
2021.04.22
16:17 -
2021.04.02
15:34 -
2020.12.23
18:29 -
2020.12.21
16:12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블록버스터 복제약 출시 앞두고…셀트리온 특허 복병 만났다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25 )
-
[단독] ‘예비 유니콘’의 시련? 리브스메드 미국서 특허 소송 휘말려
온라인 기사 ( 2024.04.19 17:23 )
-
야구장에서 시작된 훈풍…티빙, CJ ENM의 효자 될까
온라인 기사 ( 2024.04.24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