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전기차 플랫폼 기반 대형 SUV 콘셉트카…새로운 디자인 비전 눈길
세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은 또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했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을 적용해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또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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