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명훈 대표는 국내 1호 CSR 컨설턴트이자 국내 최초의 지속가능경영 전문가이면서 국회 CSR/SRI 정책연구포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핵심 기조가 윤리경영시대-사회적책임의 시대-지속가능성의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ESG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비즈니스의 기본 요구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SG는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잘 할 것인가가 문제이며, ESG는 더이상 트렌드가 아닌 주류”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4주차 강의는 오는 17일(수)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조선시대 왕으로부터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북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역량강화 교육 개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IP 기술 및 경영 양부분에 걸쳐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특허법과 상표법 등 창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권의 전반적인 제도에 관한 핵심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지원사업별 선정요건, 기업별 현황에 맞는 단계별 정부지원사업의 획득전략에 관한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사업수행 결과물로 1건의 특허출원이 수혜기업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수혜기업이 향후 어떻게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고 획득까지 이뤄 낼 수 있을지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석 전문컨설턴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간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간 폭넓은 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장동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