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어 "이제 위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실지 저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최대 무기징역까지 갈 수 있다고 하셨지만 사실 거기까지 기대는 안 한다"며 "3월부터 감사한 경찰관 분들과 부산 제 지인들과 함께 수사 시작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나왔기에 결과가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가 남학생을 만난다고 해 따라갔던 곳에서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 사건은 권민아가 올해 초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부산경찰청이 수사를 진행해 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