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3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에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하여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평가하는 제도다.
기보는 전년도 감사활동에서 현장직권면책,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비대면 감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67개 기관 중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기보는 올해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원된 특례보증에 대해서는 면책을 확대 운영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장려하고 있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내부감사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감사시스템 업그레이드,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등 혁신적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기보는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격차 해소 기여 공로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수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7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1년 정보격차 해소 유공 포상’ 행사에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 ‘정보격차 해소 유공 포상’은 부산시민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실적이 우수한 기관,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된다.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속화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10월 정보화부서 직원들이 부산광역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디지털 취약 계층 대상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비대면 교육 활용을 위한 PC와 모니터 세트를 기증하는 등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기보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가 디지털 선도 기관으로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행사 개최,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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