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6일 서울 더케이타워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강래구) 주관으로 개최된 ‘2021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감사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경영효율화, 사회적가치 제고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기보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부감사 부문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정한 업무수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시정과 제도 개선으로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기관이나 내부감사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 선정한다.
기보는 ▲비대면 감사시스템 오아시스(OASIS, Ontact Audit Step Innovation System) 및 디지털 포렌식 감사체계 구축 ▲방역체계, 복무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특정감사 실시 ▲상임감사의 비대면 영상소통활동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된 감사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내부감사 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세홍 기보 상임감사는 “기보의 혁신적 내부감사체계는 그간 외부에서 많은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내부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감사업무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19년도와 2020년도 2년 연속 감사원과 기획재정부의 감사활동평가에서 각각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내부감사업무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기부 활동으로 4년 연속 부산 교육메세나패 수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도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교육 메세나패’를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공로가 큰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기보는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위해 ▲2011년부터 본사 건물내 과학기술체험관을 설치해 연평균 약 1만 명의 부산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과학체험 실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급 ▲기술평가체험단 운영을 통한 청년구직자 직무경험 부여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기술 창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조용히 실천해 온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의 성과”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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