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57분경 한 시민이 퇴근하다 뒤편 산에서 불꽃과 연기가 일어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73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비닐하우스 화재 진화에 나서 2시간 2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잡았다.
현장에는 화목보일러 땔감용 폐목재가 다수 쌓여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거주·창고용으로 쓰던 비닐하우스 2동과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10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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