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희망브리지는 아이유와 김고은이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산불 피해자들의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고은 또한 기부에 동참하며 "산불로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 신속히 진화되어 재확산되지 않기를 바라고 주민 분들과 소방관 분들께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헌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 방안을 고민하던 중 전소된 보금자리가 150여 채가 넘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했다.
기부금은 체육관, 컨벤션 센터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들의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 마련에 쓰인다.
개그맨 유병재, 이승윤 또한 각각 천만 원을 전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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