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비스 및 운영 총괄 실무형 리더로 평가
펄어비스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허진영 COO를 차기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대표 이사로 내정된 허진영 COO는 그간 펄어비스의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총괄하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등 성공적인 개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등 펄어비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 신임리더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 COO는 30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6년의 임기를 마치고 내려오는 정경인 대표는 2016년 펄어비스에 합류해 2017년 펄어비스를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정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