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황 나훈아의 팬덤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주접단은 중년 여성 팬, 10대 소년 팬, 외국인 팬 등 나이와 성별, 국적까지 불문한 열혈 팬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덕질 50년차' 팬들은 5억원 상당의 LP를 비롯해 나훈아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희귀자료들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스타 못지않은 강렬한 에너지와 포스를 뽐내며 급이 다른 팬심을 발산했다. 또 마치 콘서트에 온 것처럼 나훈아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떼창하는 등 스튜디오의 열기를 공연장처럼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주접이 풍년' 측은 대한민국 팬클럽 문화의 창시자 나훈아와 팬들을 위해 상상을 뛰어넘는 아주 특별한 오마주 무대들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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