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본 사업은 대규모 국가지원 예산이 책정돼 있어 대학가 최고의 숙원사업으로 여겨지는데 경남정보대학교가 인재양성 분야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경남정보대는 사업 계획을 ‘K-IDEA(KIT–Infra Development Education Application)’이라는 선도모델로 구축해 △산학협력 인프라 고도화 △기업 가치 창출 강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산학협력 공유·협업 확산 등으로 세부 전략과 과제를 구성해 사업선정에 주요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정보대는 1, 2단계 LINC 사업에 이어 3단계를 통해 산학연협력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남정보대는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총 120억 규모의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제조혁신 ICC △라이프케어 ICC △관광마이스 ICC, Triple-S ICC 분야를 대학 특화분야로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정부의 LINC3.0 사업 선정으로 120억원의 대규모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며 “전문대학 존재 이유인 학생 취업을 위해 산학연계활동을 고도화해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제1기 사랑의 단비단’ 발대식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간호학과 동아리 ‘건강나눔이’는 2일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제1기 사랑의 단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된 ‘사랑의 단비단’은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서로 협력해 치매파트너 봉사활동을 펼칠 봉사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상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교수와 건강나눔이 봉사단 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단비단은 지역사회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치매 환자와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1:1로 매칭해 안부전화, 가정방문 등 정서·심리적 지원과 함께 치매 환자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간호학과 배주희 교수는 “앞으로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건강나눔이 동아리 봉사단은 사상구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건강한 사상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회복 캠페인 실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코로나19 회복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학생들이 교내 광장에서 직접 준비한 비타민,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등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식 총장은 “3년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한 학생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원한다”며 “경남정보대에서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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