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이 OB맥주의 납품 리베이트를 수사하기 위해 영업점을 압수수색하는가 하면 지난 7월28일에는 납품받은 할인점의 장부를 제출받아 조사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OB맥주로서는 대내외적으로 악재를 맞고 있는 셈이다.
검찰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OB맥주가 할인점인 이마트에 납품시 판매장려금 형식으로 자금 지원을 하는 부분인데 이 돈의 출처가 모호하고 탈세혐의가 짙다는 것. OB맥주측은 이에 대해 “OB맥주는 현재 외국계 기업으로 투명한 회계를 하고 있다. 판매장려금은 가격의 일정 부분을 떼어 판매량에 따라 지급하는 일종의 인센티브제로 정상적으로 회계처리 되고 있다. 검찰의 수사배경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중이다”는 입장이다.
처음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졌을 때는 최근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제기한 비자금 수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비자금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고 OB맥주에 대한 압수수색은 서울남부지검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업계에서는 판매장려금이 업체들간의 오랜 관행인데 유독 이 시기에 OB맥주만 조사에 들어간 것을 들어 최근 OB맥주가 공정위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그 배경을 두고 추측이 분분하다.
업계관행 왜 지금 문제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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