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구세계가스총회… 24일 ‘팡파르’
- '탄소중립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모두연설 '주목'
[일요신문] 이달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8회 대구세계가스총회'에서 세계 현안으로 떠오른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방향이 설정된다.
이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독일 유니퍼(UNIPER), 영국 BP(British Petroleum) 등이 참여해 탄소 절감을 향한 대안을 제시한다.
반 총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모두연설을 한다.
탄소중립 목표와 탈탄소화 기술, 탄소중립 정책, 성공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IHS Markit 샹카리 스리니바산 에너지 담당 부사장의 주재로 독일 UNIPER의 최고경영자 클라우스 디테르 무바흐와 BP의 페데리카 베라 통합 가스·전력 상무, 나이지리아의 H.E. 치프 티미프레 말린 실바 석유자원부 장관, 현대자동차 김동욱 부사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천연가스가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7일에는 '탄소중립이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현안토론이 진행된다. 핵심 이슈에 대해 고위급 임원, 정책 입안자, 산업 전문가들이 심층 토론한다.
루이스 베르트란 라파카스 루베라의 CEO이자 국제가스연맹의 명예사무총장 주재로 예미 바에즈 에코페트롤 부사장, 데일 낼리 캐나다 앨버타 에너지부의 천연가스·전기부 차관, 제니 양 S&P 글로벌 가스, 전력 및 에너지 미래 담당 선임 이사, 에드워드 양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총괄계획가가 참여한다.
세계가스총회 세션 일정과 주요 연사에 대한 정보는 세계가스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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