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감희선은 물속에서 머리끝까지 물에 젖은 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희선의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희선은 MBC '내일' 측을 통해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오늘(2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