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전 후보 “김장호 후보 당선 위해 물심양면 최선 다해 돕겠다”
- 김장호 후보 "보수진용 진정한 원팀 거듭나고 있어"
[일요신문] 김석호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나섰다.
김석호 전 예비후보는 23일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 선언하며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했다.
김장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김석호 전 예비후보와 (사)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통일 산학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김석호 전 예비후보는 선대위에 합류하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 됐다.
김석호 전 예비후보는 "내가 못 이룬 꿈을 김장호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꼭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구미발전과 김장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후보는 "김석호 선배님이 공동선대위원장직을 흔쾌히 승낙하며 보수 진용이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저와 함께 국민의힘 시도의원들도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고 예산과 대형프로젝트를 받아와 구미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