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접근 어려운 계층·지역 대상
이번 월요특별개관은 과학관 접근이 어렵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학을 즐기며 깨달을 수 있도록 전시관 관람 및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월요특별개관’에는 헬렌의 집 장애인 및 인솔자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인솔하고 체험형 전시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신규 개관한 어린이과학관 관람 및 전시물 체험, 어린이 과학관내 ‘반짝반짝 공작소’를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부산과학관 최준영 교육연구실장은 “월요특별개관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남권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전시 관람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거점 과학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월요특별개관을 비롯한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과학나눔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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