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해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이후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렸다"며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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