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굿바이해리 브이로그 커밍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강민경은 결혼하는 이해리를 지켜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해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다 울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 이상으로 한 여름밤의 행복한 신부였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해리와 강민경은 2008년 여성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다비치는 지난 5월 16일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를 발매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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