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사항 건의 및 국비확보 필요성 피력
- 교부세과에도 방문…교부세 관련 애로사항 논의
[일요신문]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행보가 광폭이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김장호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
김 시장은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기재부 방문에 앞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도 방문해 교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가중되는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를 전달했다.
김장호 시장은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12일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의 면담, 21일에는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이어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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