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청년 고용불안 해소 등 채용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6일부터 올해 하반기 정규직 3명(신입 3명)에 대한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입(7급) 모집분야는 사무(일반) 2명, 기술(고졸) 1명으로 총 3명이다. 3급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공통 지원자격으로 하며, 모집 분야별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 합동으로 치뤄지는 이번 채용에서는 항만공사간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중복지원 시 불합격 처리될 수 있어 응시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며, 필기전형은 11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6일 오후 5시 이후 BPA 홈페이지 및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BPA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운영사 선정 관심기업 및 유관단체 19개사 약 40여 명이 참여해 대상시설, 참여신청 자격, 평가계획 및 세부 평가기준, 사업계획서 작성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BPA는 9월 28일부터 신규 운영사 선정 공고를 실시해 11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방법은 BPA 홈페이지 ‘입찰정보’란의 공고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항재개발지역 친수공원서 3일간 ‘동네방네비프’ 열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주관하는 ‘동네방네비프’가 북항 재개발 친수공원 이벤트계단에서 10월 9일부터 10월1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동네방네비프’는 부산 도시 전체를 영화 상영장으로 삼아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행사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루 1편씩 영화를 상영하고, 가수 등의 공연도 연다.
누구든지 친수공원 이벤트계단을 찾으면 무료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산출신 최동원 야구선수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1984 최동원’을 상영하는 11일에는 동구지역 주민 9가구를 특별초청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BPA는 준공을 앞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친수공원에서 영화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재개발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활성화에는 지역주민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BPA도 지역주민을 위한 ESG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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