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노동자에게 직접 들은 파업의 이유…“과로와 과적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파업에 돌입했다. 11월 30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의 2차 면담이 열렸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종료됐다. 불과 일주일 만에 종료된 지난 파업과 달리, 이번 파업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인다. 화물차가 멈추자 산업 현장 곳곳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화물노동자들은 지금 목소리 내지 않으면 내년부터 과로와 과적의 삶으로 내몰리게 되고, 이는 도로 위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거라 말한다.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는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현장을 찾아 화물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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