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 8028명, 서울 1만 2404명…위중증 환자 468명, 11월 17일 이후 400명대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7265명,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12만 9431명이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월 3일(7만 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만 8028명, 서울 1만 2404명으로 1만 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 4304명, 부산 4229명, 인천 4053명, 대구 3078명, 충남 2822명, 경북 2793명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전북 2243명, 전남 2315명, 충북 2177명, 광주 2105명, 대전 1941명, 강원 1811명, 울산 1404명이 확진됐다.
제주(600명), 세종(598명)은 세 자릿수 대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4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하지만 11월 17일 이후 계속해서 4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일 사망자 수는 5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1353명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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