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까지…기본검사·정밀검사 나눠서 실시
[일요신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이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 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다.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와 정밀검사(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각 과목별 질환에 대해 면밀히 검사)로 나누어서 실시된다.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다음은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이다.
임종배 청장은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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