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등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며, 매년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으로 평가된다.
경성대는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에 소형·거점형 중 거점형 타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운영 첫해 평가 결과 ‘우수’에 선정됐다. 사업 이전에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대형)’을 5년간 운영하면서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아, 인센티브로 사업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해 운영한 바 있다.
경성대는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 졸업 이후까지 청년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체계적인 기업 발굴 및 매칭 업무를 통해 재학생·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의 구직활동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시 7대 전략산업에서의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복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성대는 부산지역의 거점형 대학으로서,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기업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사업 운영 노하우와 부산고용센터, 지역대학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점형 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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