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해 적발 규모는 5639억 원으로 2021년(2339억 원) 대비 141.1% 급증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5년간 3065억 원어치가 적발돼 가장 많았다.
롤렉스에 이어 루이뷔통(2197억 원), 샤넬(974억 원), 버버리(835억 원) 등의 명품 브랜드도 많이 적발됐다.
상품 수입국(적출국)별로 보면 5년간 중국에서 온 물품이 1조 9210억 원(85.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307억 원), 홍콩(120억 원), 미국(95억 원), 베트남(30억 원) 등에서도 가짜 명품들이 유입됐다.
품목별로는 시계가 920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방(6222억 원), 의류 직물(2218억 원), 신발(923억 원) 등의 순이었다.
시계·가방·의류 직물이 5년간 전체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액수의 78.7%(1조 7641억 원)를 차지했다.
양경숙 의원은 “명품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짝퉁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적발된 국내 반입 지식재산권 물품 규모가 1년 만에 2배로 급증한 만큼 관세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